We Can it

오라클의 Merge문은 앞서 배운 

Insert문과 Update문을 한꺼번에 수행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

기본 로직은 어떠한 값을 특정 테이블에 저장하려 할 때

저장하려는 값이 존재하지 않으면 Insert , 존재하면 Update를

수행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.

MERGE INTO 구조

MERGE INTO [테이블A] 
USING [테이블B]
   ON ([테이블A].[컬럼1] = [테이블B].[컬럼1]) 
 WHEN MATCHED THEN 
	  UPDATE 
	     SET [테이블A].[컬럼] = [값1] 
 WHEN NOT MATCHED THEN 
	  INSERT ([테이블A].[컬럼1], [테이블A].[컬럼2]) VALUE([값1], [값2])

기본 구조는 위와 같습니다.

Merge문의 구조는 위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.

예제 소스

EMP 테이블을 예제로 사용할 예정이며,

EMP_TARGER 테이블을 새로 생성하여 Merge 해 보겠습니다.

EMP_TARGET 테이블에는 연봉이 2000 이하의 데이터가 있습니다.

이 테이블에는 EMP테이블에 있는 사원도 없는 사원도 있습니다.

그래서 MERGE문을 수행해서 EMP테이블에 존재하는 사원이면

연봉을 +1000 더하고 없으면 EMP테이블에 저장해 보겠습니다.

EMP테이블과 EMP_TARGET 테이블 조회 모습입니다.

MERGE INTO EMP EP
     USING EMP_TARGET ET
        ON (EP.EMPNO = ET.EMPNO)
  WHEN MATCHED THEN 
	  UPDATE SET EP.SAL = EP.SAL + 1000
 WHEN NOT MATCHED THEN 
	  INSERT (EMPNO, ENAME, JOB, MGR, 
              HIREDATE, SAL, COMM, DEPTNO) 
      VALUES (ET.EMPNO, ET.ENAME, ET.JOB, ET.MGR, 
              ET.HIREDATE, ET.SAL, ET.COMM, ET.DEPTNO);

MERGE문을 수행한 모습입니다.

EMP_TARGET의 명단이 EMP테이블에 존재하면 연봉이 올랐으며

없으면 EMP테이블에 저장된 모습입니다.

MERGE 문은 JAVA의 IF - ELSE와 같은 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요.

INSERT와 UPDATE를 동시에 쓸 수 있으므로 소스의 간결함이 필요할 때

쓰시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